아두이노 lora shield(로라 쉴드)로 thingspeak, thingview에 값을 띄워보자, lora shield 시작하기 - (2)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온습도 센서 (dht11) 와 초음파 거리 측정 센서 (HC-SR04)를 이용하여 온도, 습도, 거리 값을 측정한 뒤, 1차적으로 thingspeak에 값을 띄우는 게 목표이고, 그다음으로는 thingview를 통해 휴대폰으로도 값을 확인할 수 있는 게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 IoT ThingSpeak Monitor Widget을 이용하여 일정 거리 값 이하 일 때, 사용자의 휴대폰에 알람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제일 먼저 한 것은 송신부를 맡게 된 아두이노 우노와 lora 쉴드를 결합한 후 초음파 센서와 온습도 센서로부터 값을 받아 테라 텀이라는 프로그램에 값을 띄운 것이었습니다. 테라 텀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ohj-1129.tistory.com/22

EFM32 Starter Kit를 이용하여 Simplicity Studio 사용하기(5)-UART 설명 및 Tera Term 사용법

로라 쉴드를 사용할 때 코드를 업로드 함에 있어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쉴드에 있는 2개의 점퍼를 열어놓은 상태로 코드를 업로드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열어놓지 않은 상태로 코드를 업로드할 경우 "스케치를 업로드하는 동안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라는 오류가 뜨게 됩니다. 아래는 점퍼를 열어 놓은 상태의 사진입니다.

 

또한 실수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점퍼를 열어놓고 코드 업로드는 잘 하였는데, 업로드 후에 원하는 동작이 수행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코드 업로드 후에 점퍼를 다시 닫아놓아야 정상적으로 수행이 되는데 종종 깜빡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업로드 후에 점퍼를 잘 닫아놓았는지 확인을 다시 해야 합니다. 점퍼를 뽑고 넣지 않아도 업로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두이노 메가와 레오나르도를 사용하는 방법인데 메카 위키 카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점퍼가 닫힌 상태의 사진입니다.

 

https://github.com/codezoo-ltd/SNIPE/tree/master/examples

codezoo-ltd/SNIPE

이 사이트에서 lora 사용에 필요한 헤더 파일 및 예제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소스코드 자료가 많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예제들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하였습니다.

 

 

핀 연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음파 VCC --------- 아두이노 5V

초음파 GND --------- 아두이노 GND

초음파 Echo 핀 ------- 아두이노 디지털 4번 핀

초음파 trig 핀 ------- 아두이노 디지털 5번 핀



온습도 VCC -------- 아두이노 3.3V

온습도 GND -------- 아두이노 GND

온습도 DATA 핀 ------- 아두이노 디지털 2번 핀



USB to TTL GND -------- 아두이노 GND

USB to TTL RX 핀 -------- 아두이노 11번 핀

USB to TTL TX 핀 -------- 아두이노 10번 핀

 

 

USB to TTL 6핀을 사용할 때 주의하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설정해 주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송신부의 센서 결선 방법 및 유의사항이었고 다음 시간에는 수신부인 wemos d1 r1 보드를 lora 쉴드와 결합하였을 때 코드 업로드 시 주의사항과 결선 방법 등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