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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광장2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6박 7일 일정 후기 - 12월 31일의 혁명광장 낮의 혁명광장은 아이들을 위해 여러 놀이기구를 갖다놓고 조그마한 동네 놀이동산의 느낌이었다면 2019년 12월 31일, 2019년의 마지막날 밤의 혁명광장은 사람이 굉장히 많고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 같은 관광객은 거의 없었고 다 러시아사람들이어서 움츠러드는 느낌은 있었지만 주변에 다 러시아사람들밖에 없으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면서 흥미로웠습니다. 앞쪽에 무대가 배치되어있어서 산타 옷이나 루돌프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공연을 보면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노래들을 불렀는데 딱 하나 아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였습니다. 팝송은 하나정도 였고 나머지는 다 러시아 노래여서 하나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혁명광장의 또 다른 .. 2020. 3. 22.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6박 7일 일정 후기 - 곰새우, 킹크랩, 크랩익스프레스, 혁명광장 플리마켓 혁명광장으로 가니 엄청나게 큰 트리가 전시되어 있었고 아이들만 탈 수 있게 해놓은 바이킹, 회전목마 등이 있었고 구석에 얼음 미끄럼틀을 만들어 놓고 줄 서서 아이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스케이트장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플리마켓을 하고 있었는데 직접 구운 빵, 각종 먹을거리, 엽서 카드, 마트료시카, 직접 만든 수제 용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부스가 많지는 않았고 10개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큰 플리마켓은 아니고 동네에 조그마한 플리마켓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낮에는 볼 게 많이 없어서 밤에 다시 오기로 하였습니다. 여러 동상들도 있었습니다. 옆에 포토존도 있어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포토존에서 아저씨가 서투른 영어로 사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사진도 찍어드리고 저도 ..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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