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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7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6박 7일 일정 후기 - 러시아 항공 아에로플로트 후기 , 비행기를 놓치면 일어나는 일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가 원래 계획해놓은 일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중간의 일련의 사건 때문에 6박 7일로 일정을 강제로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1월 2일 마지막 날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모두 싼 다음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비행기가 출발하기 20분 전에 도착했으나 게이트가 닫혀 들어갈 수 없었고 공항 국제선 공항 카운터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상황을 들어줄 직원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대한항공 오피스로 가도 점심시간이라 문이 아예 닫혀 있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톡에 한국인들이 많이 오지만 한국인 직원이 한 명도 없었고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분이 한 명 있었는데 한국인 직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설명을 드려도 이해를 잘하.. 2020. 4. 4.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6박 7일 일정 후기 - 북한 식당, 금강산 식당 블라디보스톡에 여행을 온 이유가 해외에서 새해를 보내고 싶은 로망이 제일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블라디보스톡에 일을 하러 오거나 관광 오는 북한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12월 31일에 혁명광장에서 북한 사람을 보고 얘기를 나눴다는 블로그의 글을 친구가 보고 우리도 12월 31일에 혁명광장에서 하는 축제에서 북한 사람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북한 사람을 혁명광장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실제 북한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 가는 것입니다. 탈북한 사람들이 아니라 진짜 북한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웨이터분들은 다 여성분이셨고 다들 한복을 입고 계셨습니다. 나이는 20대로 .. 2020. 3. 24.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6박 7일 일정 후기 - 12월 31일의 혁명광장 낮의 혁명광장은 아이들을 위해 여러 놀이기구를 갖다놓고 조그마한 동네 놀이동산의 느낌이었다면 2019년 12월 31일, 2019년의 마지막날 밤의 혁명광장은 사람이 굉장히 많고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 같은 관광객은 거의 없었고 다 러시아사람들이어서 움츠러드는 느낌은 있었지만 주변에 다 러시아사람들밖에 없으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면서 흥미로웠습니다. 앞쪽에 무대가 배치되어있어서 산타 옷이나 루돌프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공연을 보면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노래들을 불렀는데 딱 하나 아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였습니다. 팝송은 하나정도 였고 나머지는 다 러시아 노래여서 하나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혁명광장의 또 다른 .. 2020. 3. 22.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6박 7일 일정 후기 - 아지무트 호텔 조식 ,포크롭스키 성당, 성 이고르 체르니고프스키 성당 러시아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1월 7일이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12월 25일 이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눈이 덮인 거리에 분위기 있는 조명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눈의 나라에 와있는 기분이 들게 하였습니다. 파스텔 톤의 건물들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의 겨울은 비수기이기는 하지만 블라디보스톡의 겨울대로 매력이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아르바이트 거리를 마지막으로 첫날은 마무리하고 아지무트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체크인을 했던 로비가 있는 1층으로 갔습니다. 조식 종류에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식빵과 치즈, 연어 슬라이스, 닭 가슴살 슬라이스, 베이컨 및 야채 그리고 소스들이 있었고 계란 볶..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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