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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경주 여행 코스(3) - 황리단길,보문호수, 보문콜로세움,교촌마을,대릉원,월정교

by ohj921189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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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코스

 

1. 보문호수 -> 2. 보문 콜로세움 -> 3. 교촌마을 -> 4. 월정교 -> 5. 리초야 -> 6. 도깨비 명당 -> 7. 대릉원 -> 8. 황리단길 ( -> 9. 중앙시장 )

 

1. 보문호수 -> 2. 보문 콜로세움 (차로 약 5분~10분)

2. 보문 콜로세움 -> 3. 교촌마을 (차로 약 10분~15분)

3. 교촌마을 -> 4. 월정교 (걸어서 4분)

4. 월정교 -> 5. 리초야 (걸어서 10분)

5. 리초야 -> 6. 도깨비 명당 (걸어서 8분)

6. 도깨비 명당 -> 7. 대릉원 (바로 옆)

7. 대릉원 -> 8. 황리단길 (바로 옆)

 

 

6. 도깨비 명당

 

 

위의 사진은 도깨비 명당과는 관련이 없지만 가는 길에 멋진 한옥이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도깨비 명당을 가는 길에 멋진 한옥 카페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멋을 살린 한옥들이 많아서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한옥 특유의 단아함과 웅장함은 어디에 비할 바가 없습니다. 바로 옆에는 대릉원이 있어서 우뚝 솟은 무덤을 구경하면서 오니 도깨비 명당에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리초야에서 도깨비 명당까지 8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도깨비 명당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들어갔습니다. 운세를 뽑으려면 코인이 있어야 합니다. 운세 뽑는 곳 바로 옆에 코인 자판기 같은 것이 있어서 1000원을 넣으면 코인 하나로 바꾸어 줍니다. 이 코인을 자기가 보고 싶은 운세에 해당하는 곳에 넣고 돌리면 캡슐 같은 것이 나옵니다. 띠 별 운세도 있었고 연애 운(솔로), 연애 운(커플), 로또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1월부터 12월까지 운세가 어떤지 자세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언제 인간관계를 조심해야 하는지, 이익은 어디서 오는지 등이 생각했던 것보다 자세하게 쓰여 있어서 놀랐습니다.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운세를 읽어보니 4월까지는 운세가 좋다고 쓰여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네요. 5월에 사람을 새로 사귀는 것을 조심하라고 나와있는데 마침 5월에 새로 나가는 모임이 있어서 뭔가 맞는 것 같기도 한 것 같습니다.

 

7. 대릉원

 

 

교촌마을에서도 그렇고 기와가 고양이들에게 휴식장소 인가 봅니다. 기와의 크기가 딱 고양이가 들어갈만한 사이즈여서 그런지 기와 사이사이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 기와 위에 있는 고양이가 귀여웠습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너무 편안해 보였습니다.

 

대릉원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큰 무덤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볼거리는 크게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유명한 황리단길로 향했습니다. 

 

 8. 황리단길

 

황리단길의 메인 거리로 가니 도보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게다가 차도 많이 다녀서 통행에 불편하였습니다. 가게를 구경하는 재미는 있어서 가게를 구경하다가 한옥 카페에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서 서울 커피라는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엄청 큰 한옥으로 지어진 카페였고 내부는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깔끔하였습니다. 

 

그렇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원래 중앙시장에 갈 계획이었지만 사정으로 인하여 가지 못했습니다. 점심쯤에 출발하여 위와 같은 코스로 경주 여행을 한다면 황리단길까지 다 구경을 하면 저녁시간이니 중앙시장으로 가서 맛있는 먹거리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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